홀든콜필드 세라믹 인센스홀더 (2color)
홀든 콜필드는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으로, 그 이름을 따와 만든 세라믹 인센스 홀더입니다.
이 홀더는 섬세한 성격의 16세 소년 홀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홀더는 황홀한듯 수줍게 웃으며, 양손으로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발을 벗고 누워 있는 청년의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억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며,
어떠한 제약 없이 본인의 모습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표현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홀든 콜필드의 캐릭터는 2022년에 평면 회화로 탄생하였으며,
이번 세라믹 인센스 홀더를 통해 그의 자유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자유와 젊음의 가치에 호소
우리는 모두 저마다를 억누르고 있는 크고 작은 제약들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합니다.
황홀한듯 수줍은 표정을 하고 중요부위를 양손으로 가린 채 발가벗고 누워 있는 이 청년은,
세상을 향해 그동안 '감춰왔던 것'을 담대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뽐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나 혼자 누리는 반쪽짜리 자유가 아닌,
정말이지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고 어떠한 억압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의 자유에 대한 경험을 말합니다.
이 작품은 경제적인 어려움, 사람들 사이의 불신, 첨예한 국제정세 속에서 불안하고 위축된 시기를 보내고 있는우리 모두를 위한 작품입니다. 특히 다양성과 개성의 가치추구를 사회적인 틀에 의해 포기당하는젊은 세대에게 용기와 영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사회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개성과 자유를 중요시하는 성장과 도전의 상징이며,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자랑스럽게 표현하는 용기를 응원하는 작품입니다.
white gray
W H I T E : 부드러운 백소지로 만들어 섬세하고 깨끗한 장점을 지닌 홀든콜필드 - 화이트 버전입니다.
사춘기 소년의 충만한 감수성과 섬세함을 표현했습니다.
G R A Y : 입자가 굵은 혼합토로 만들어 흙의 재질감을 한껏 살린 홀든콜필드 - 그레이 버전입니다.
날것 그대로의 투박함 속에 "주변과 세상을 대하는 따뜻한 진심"을 동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사이즈
홀더 - 9.5 x 2.5 cm
받침 - 13.5 x 9 cm
소재 :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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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MUCHBIG) 홀든콜필드 세라믹 인센스홀더 (2color)